18:20 [익명]

사타구니 피부 붉어짐 일주일 전부터 생겼는데 안 없어져요 가렵움 등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일주일 전부터 생겼는데 안 없어져요 가렵움 등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한쪽만 그런게 아니라 난소 위 양쪽 피부가 그래요 왜그러죠 ㅠ 가려움은 없어서 피부염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러기엔 원인을 모르겠어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붉은 반점은 사타구니 접히는 부위에

양쪽 대칭으로 퍼진 형태로

흔히 사타구니 무좀으로 불리는 완선 양상으로 보입니다.

보통 완선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이

붉은기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사타구니는 땀, 습기, 마찰이 지속되는 환경이라

진균(곰팡이균)이 증식하기 매우 쉬우며

양쪽으로 비슷하게 생긴 것도 마찰과 습기 조건이 동일해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자연적으로 없어지기 어렵고

방치하면 점점 넓어지거나 가려움이 뒤늦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항진균제 연고(무좀 연고)를 구입해

아침, 저녁 하루 두 번씩

최소 4주 이상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카네스텐 크림을 주로 처방합니다.

또한 일반 세정제로는 진균 제거가 어려워

호전이 더디고 착색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좀비누와 같은 항진균 비누를 사용해

병변 부위 전체에 1분에서 3분간 거품을 충분히 묻혀

진균을 제거하고 씻어낸 뒤 연고를 바르면

병변을 빠르게 잡고 착색을 없애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속옷은 통풍 잘 되는 것으로 입고

땀이 찬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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