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3
[익명]
일제강점기 토지조사가 바뀌었다면? 관습법적 경작귄을 인정하고, 미신고 토지를 무지성 동척회사에 넘기지 않았다면?다른건 몰라도
관습법적 경작귄을 인정하고, 미신고 토지를 무지성 동척회사에 넘기지 않았다면?다른건 몰라도 일본 쌀부족에 농촌 개발까지 했으니 농민에겐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을까요.높은 세금에 개발료니 조합비니 내도, 자기땅에서 자기돈 내고 더 많은 증산량에 더 높은 쌀값.캬 이게 사는 맛 아닙디까.만무방보고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논리부터 삐걱대고 있네요.
“식민지 조선 농민에게 최고의 시즌”이라고요? 토지조사사업 자체가 경작권을 인정하지 않고 소유권만 법제화해버린 게 문제의 핵심이랍니다. 관습법적 경작권을 법으로 지켜줬다면 애초에 동양척식회사가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현실은 반대였고, 수많은 농민이 하루아침에 소작농으로 전락했습니다. “최고의 시즌”이라니, 본인 땅을 뺏기고 내는 소작료가 즐거운 취미생활이었나요?
“일본은 쌀 부족이라 농촌 개발을 했다”니 개발이 아니라 수탈입니다. 쌀 증산은 일본 본토 공급을 위한 것이었고, 쌀값 역시 본토 물가 기준으로 조절됐답니다. 농민에게 남는 건 세금, 조합비, 개발비 부담뿐이었죠. “더 높은 쌀값”이란 건 문헌 어디에도 뒷받침되지 않는 뇌피셜에 가깝군요.
농민의 궁핍과 수탈 구조를 드러내는 작가의 메시지는 쌈싸먹고, 거기서 “사는 맛”을 상상하다니 경악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그 책이 당신에게 불편했던가요? 왜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고 하는지 공곰이 생각해 보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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